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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 잔잔한듯 강렬한

2010.04.02 16:46:32 Fri (5 months, 5 days ago.) by sjjs

* 일정 : 2010.02.19 ~ 2010.02.26 (7박 8일)
* 이동 : 코파카바나 – 라파스 – 우유니

우리가 여행했던 중남미 나라 중 유일하게 비자가 필요했던 볼리비아.
덕분에 황열병 예방주사도 맞아 주었다.
물가는 저렴했지만 흥정하기가 힘들었고 멋진 자연을 가졌지만 도로상황이 열악했다.

볼리비아 국경마을에서 입국심사 대기중 – 거의 모두 백패커들이다.
한국인들 다수 출현, 다들 어디에 있다 나온건지 푸노에선 한명도 볼 수 없더니…

코파카바나 도착 – 푸노와는 달리 숙소와 상점들이 티티카카 호수와 인접해 있어 친근감이 더한다.

푸노에서 짧게 머물고 코파카바나에서 며칠 머물 것을 하는 후회가 솔솔 생기는 중.

푸노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쿠스코로 가는 길 – 호수하나 건너간다.
버스따로 사람따로 배타고 건너야 한다.

라파스의 마녀시장 – 마녀는 없고 불쌍한 야마 태아 박제들만 가득하다.

라파스의 번화한 샌프란시스코 광장 – 첫날 여기서 코리아타운 가려고 택시 잡다가 포기했다. 번잡최고

라파스의 아담한 무리요 광장 – 대통령 궁이 있는 곳이지만 일반 광장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내가 싫어라 하는 비둘기떼와 약간의 관광객들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현지인들.

하루에 한번씩 오후 비슷한 시간엔 여지없이 폭우가 쏟아졌다. 비온뒤 10분이 지나면 도로가 깨끗하게 말라있다.
비오는 시간 심심해서 짐정리 중 – 국제적인 양념셋트 (런던 고추가루, 비엔나 와사비, 벤쿠버 누릉지등)

라파스의 하엔거리 – 유럽의 골목을 떠올리기엔 무리가 따르고 유독 이 골목만 이동네 분위기가 아니어서 특이하다.

라파스의 사가르나가 거리 – 저렇게 쌓아놓고 파는데도 흥정이 없다.
한참동안 열심히 해서 몇십원 정도 깎았나 보다.

라파스 달의 계곡 – 시티투어 버스는 한달 휴가라 택시타고 쓩쓩 다녀왔다.
개인적인 소견 – 신기함이 약 5분 정도 간다.

라파스에서 우유니 가는 길 – 우기라 그런지 도로가 유실된 곳이 많았다.
버스 무게를 줄인다고 몇번을 내려서 건넌다.

도중에 이런 차가 길을 막고 있으면 차를 뺄때까지 멈춰 있어야 했다.
12시간 예정이었던 버스는 4시간 늦게 우유니에 도착했다.

우유니 투어 – 시내 송수관이 터져 물이 나오지 않아 숙소에서 씻지도 못하고 나왔지만
나날이 향상되어 가는 점프 실력

우유니 투어 – 그토록 기대했던 소금 사막에 진입하는 중이다.

우유니 투어 – 해가 없어 아쉬웠지만 물이 많아 좋았다.

우유니 투어 – 소금호텔 옆에서 점심은 버팔로 스테이크 (소고기로 속여도 될듯)

우유니 투어 – 물고기섬이라는데 내가 보기엔 선인장섬

우유니 투어 – 풀처럼 자리는 녹색돌

우유니 투어 – 활량한 동네가 계속 된다.

우유니 투어 – 삐꾸냐와 플라멩고를 셋트로 볼 수 있었던 호수

우유니 투어 – 야생 새끼 삐꾸냐의 목을 비틀려는 찰라

우유니 투어 – 마지막날 새벽의 노천 온천

우유니 투어 – 털모자로 포인트를 준 아내

우유니 투어 – 마지막 호수라 정말 반가웠다. 호수 정말 지겨웠다. 플라맹고도 나중엔 비둘기같다.

우유니 투어 – 칠레 국경에 도착 (칠레 지진 하루전)
투어비에 칠레 아타카마행 버스비가 포함되어 있고 티켓도 미리 준다.
아! 이제 칠레 가서 싱싱한 해물과 홍어를 듬뿍 섭취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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