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그래도 아직은 순박한
2010.01.20 13:29:21 Wed (7 months, 18 days ago.) by sjjs
* 이동 : 루앙프라방 – 방비엥 – 비엔티엔
때묻지 않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는데 지금은 예전만 못하다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라오스를 향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친절하고 주변국들에 비해 모든게 저렴해 우린 만족스러웠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치앙콩으로 이동해 라오스 국경을 넘고 다시 루앙프라방을 가기 위해 스피드 보트를 타게 되었다.
출발 전 아내의 바싹 긴장한 눈빛이 보인다. 타 본 사람만 아는 이 스피드 보트의 스릴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스피드 보트로 이동하면 버스 이동보다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슬로우 보트는 1박 2일이 걸린다.

무사히 루앙프라방에 도착해 야시장을 구경 중 – 매일 저녁 서는 이 야시장은 관광객보다 가게 수가 더 많다.

라오스의 맥주 비어라오와 얼굴만한 물고기로 저녁을 대신한다.

숙소 근처 골목의 동네 아이들 – 잘 사는거 같진 않지만 구걸하는 애들이 없어 맘편했다.

비싸긴 했지만 퀄리티는 괜찮았던 Zoma 라는 현지 유명 커피전문점

방비엥 – 날씨가 구질구질해서 안타까왔다. 해피한 곳을 가려면 저 다리를 건너야 한다.

방비엥 – 멋진 지형과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마지막 도시인 비엔티엔까지는 로컬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수도인 비엔티엔은 축제로 한창 들떠 있었다.
축제의 주요지인 강변 인근엔 사원내에서도 놀이기구, 야바위, 풍선터뜨리기 게임등을 할 수 있었다.

황금 사원 탓루앙 – 웅장하고 멋지긴 한데 디테일이 부족해 보인다.

당시 유명한 축제 기간이라 보트 대회가 있었는데 1등 팀이 트로피를 앞세우고 오고 가곤 했다.

매일 축제여서 구경거리가 넘쳤던 비엔티엔을 뒤로 하고 다시 방콕으로 향했다.
국경을 넘기 전 라오스 면세점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