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오래전에 와본듯한 친숙함
2010.01.19 13:27:43 Tue (7 months, 19 days ago.) by sjjs
* 이동 : 호치민 – 무이네 – 달랏 – 나짱 – 호이안 – 훼 – 하노이
머물렀던 도시들마다 개성적이고 먹거리는 입에 착착 맞았으며 특별히 부지런한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관광 비자의 한계로 짧은 시간동안 종주를 해야만 해서 마지막 몇개 도시는 그냥 지나치고 말았지만
이렇게 만족도 높은 나라는 몇되지 않았다.
호아저씨의 도시 호치민에 입성해 유명한 프랜차이즈 쌀국수 집에서 식사중이다.

비어호이 – 한국의 막걸리처럼 가게에서 대충 만들어서 막걸리통에 담아준다.
가게에 따라 잡내가 좀 나기도 하지만 무척이나 저렴하고 길가에 작은 식탁에서 옹기종기 모여 마시는 재미가 있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골뱅이에 조개구이에 맛구이에 맥주를 마셨더니 110,000동 내란다. (약7,700원)

시내구경을 마치고 이번엔 인근 메콩 삼각주 지역으로 떠나는 메콩 델타 투어를 떠났다. – 이름만 거창했다.

델타에 실망한뒤 무이네로 향했다. – 침대버스는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

무이네에서 사막가는 길 – 생각보다 가깝지 않다. 그렇다고 짚차는 오바스럽고~

무이네 사막 – 무이네 해변 포장마차의 새우와 랍스터 오도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구나.

달랏의 크레이지 하우스 – 우리가 머물던 2박 3일 내내 비가 훌쩍거렸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초강추!

최고의 쌀국수를 이곳에서 맛보았다. 싱싱한 야채를 듬뿍듬뿍 넣고 소스와 매운 고추를 넣어 먹는 그 맛은… ㅎㅎ

달랏의 전경 – 아기자기 이쁘고 멋진 동네, 정면에 에펠탑이 있고 3시 방향에 오페라 하우스도 보인다.

나짱의 락칸이라는 숯불구이집 – 한끼정도 즐기는데는 부담이 없다.

나짱의 마마린 투어 –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튜브타고 와인마시기 시간은 겨우 10여분에 불과했다. 대실망!

나짱 – 길가 단골 커피 가게의 아줌마가 소개해 준 야매 미용실에서 컷중인 아내

훼 – 허름한 가게에서 현지인 틈에 생선국수를 먹게 되었는데 이 맛이 또 기가 막혔다.

꼭 다시 가봐야 할 나라 중 하나로 꼽는다.
원래 하노이에서 라오스로 육로 이동을 계획했었는데 그 길이 무척 험하고 오래 걸린다고 해서
태국을 통해 라오스를 가기로 하고 에어 아시아로 방콕으로 날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