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산 먹자 투어

2009.08.17 23:16:29 Mon (1 year, 0 months ago.) by sjjs

첫날 지냈던 뉴샤얌3
좁긴 했지만 풀옵션에 가까왔고 이후 이렇게 비싼방은 가지 않았다.

* 뉴샤얌3 – New siam Ⅲ
- 시설 : Free wifi X, 에어콘 O, 팬 O, TV O, 냉장고 O, 안전금고 O, 핫샤워 O, 엘리베이터 X, 발코니 X
- 특징 : 청결 Good, 크기 so so, 위치 Good
- 요금 : 트윈룸, 790B = 29,230원

줄이고 줄인 짐이지만 여전히 한살림

추천글들이 많아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던 갈비국수집 – 나이쏘이
잘되는 밥집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대표적인게 불친절 ^^ 이곳은 뭐 그럭저럭.
로컬식당이라 유명인사들의 사인들이 벽에 걸려 있고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넘쳐난다.

국수의 맛은 정말 괜찮다. 국물은 갈비탕을 좀더 졸인듯한 맛이고 고기는 맛있게 씹힌다.
양이 좀 거지같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한끼가 될 수 있다. (40B = 1,480원) 물론 곱배기도 가능하다.

특히 아내가 좋아해서 나중엔 살코기 대신 곱창위주로 먹었던 곳이다.

한낮의 카오산 풍경

한산하기 그지없다.

아침이 좀 부족했는지 밥집에 또 들어간다. 이곳은 세븐일레븐 옆에 있는 유명한 어묵국수집

양이 부실하긴 거기나 여기나였는데 국물도 깔끔하고 어묵이 한국과는 다르다

어묵이 탱탱, 쫀득하고 맛은 좀 심심한 편이다. 내취향에 가깝다. 한그릇 (30B = 1,110원)

그리고 또 한참을 돌아다니다
파파야 샐러드 가게로 들어간다. 쏨땀이라고 유명한 태국 샐러드
생선 소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살짝 걱정됐지만 국물을 퍼먹어도 될만큼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파파야의 사각거림이 맘에 들었는지 다른 음식도 시켜본다.
특유의 소스를 게에 뿌린 음식인데 게가 냉동게라 비릿하지만 먹을만 했다.

쪽쪽 다 빨아먹었다.

이젠 제대로 카오산의 밤거리를 걸어본다.

빠지지 않는 길거리 음식들 – 꼬치, 볶음국수, 생과일
위생문제는 둘째치고 모두다 저렴하면서 푸짐하고 맜있다.

노천 레스토랑들이 인도를 메우고 사람들은 차도로 다닌다.

우리가 즐겨먹었던 생과일 쉐이크 가게 – 일하는 애들이 너무 여유롭다.
첨엔 답답했지만 나중엔 익숙해졌다.

생과일 쉐이크 한잔(30B = 1,110원)의 여유

카오산 거리를 지나 숙소로 가기위해 람부뜨리 거리를 지나간다.
이곳도 역시나 노천바, 레스토랑으로 불야성이다.
별로 넓지도 않은 도로에 새끼코끼리가 길을 막고 응가를 했다.

코끼리 좋아라하는 아내는 사탕수수 사다가 먹인다.

숙소가 너무 비싸 낼름 옮겨버렸다.
근처 골목에 있는 해피하우스라는 곳으로 나름 모던한 분위기를 추구하지만 좁아서 문제다.

* 해피하우스 – Happy house
- 시설 : Free wifi X, 에어콘 O, 팬 X, TV X, 냉장고 X, 안전금고 X, 핫샤워 O, 엘리베이터 X, 발코니 X
- 특징 : 청결 Good, 크기 Bad, 위치 Good
- 요금 : 더블룸, 525B = 19,425원

야식으로 간단하게 펫타이(볶음국수)와 맥주 한잔
맥주는 코끼리표 대신 호랑이표와 세부를 생각나게 하는 산미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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