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를 떠나며~
2009.08.15 23:24:59 Sat (1 year, 0 months ago.) by sjjs세부 생활이 끝나가고 있다. 5월엔 그렇게 쨍쨍하더니 요즘엔 흐린 날씨가 대부분이다.
세부 생활이 끝나가고 있다. 5월엔 그렇게 쨍쨍하더니 요즘엔 흐린 날씨가 대부분이다.
가까운 곳에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한국에서 날라온 지인과 함께 모처럼 관광에 나섰다. 산토 니뇨 성당
시차를 극복하지 못한 아내 – 세부 두달째, 시차는 1시간
두번째 알가오 방문이다. 전날 나의 반항으로 죽도록 놀라고 화가난 신랑.. 안가! 그의말.. 가자~ 나의말… 알가오에 밤에 도착해.. 작성중인 글
아침 메뉴를 고르는 척 하지만
반타얀(bantayan)은 세부 인근 섬들 중 하나로 보홀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오전 일찍부터 짐을 싸고 나섰다. 북부버스터미널로 가서 간단히 먹을 꺼리를 산다.
위에 좋다는 말에 틈틈이 먹었던 코코넛 (20P = 600원) 닝닝한것이 그닥 맛있지는 않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달달하고 개운하다.
주말이면 학원은 거의 폐교수준으로 조용하다. 게다가 애들은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우리와 잘 놀아주지도 않는다. 한가로운 주말 세부에서의 첫 섬여행을 단둘이 떠났다. 카모테스는 학원 생활이 좀됬다 싶으면 성지순례인냥 다녀오는 세부 인근의 섬들 중 하나이다. 이 섬은 세부에서 배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1:1 선생님 중 한명이 자기 고향이라며 강추해주었다. 나름 현지인처럼 움직여보려고 택시를 피하고 지프니와 [...]
그룹 클래스의 선생님이 자기 고향집으로 우릴 초대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서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운좋게도 에어콘 버스가 턱하니 걸렸다. 참고로 에어콘 버스는 흔치 않다. 명색이 필리핀 제2의 도시라는 세부의 버스터미널인데 매표소가 따로 없다. 차장같은 직원이 일일이 이렇게 티켓에 요금과 날씨를 펀치로 뚫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