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kong-4
Hong Kong - 4

May 23rd, 2009 at 11:58 PM (1 month, 11 days ago.) by sjjs

오전에 서둘러서 공항에 가기로 했다.
세부행 비행기는 리컨펌도 못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어제 오후부터 한두줄기씩 내리던 비가 거세어졌다.
배낭에 레인커버 씌우고 레인점퍼 입고 그러니 아! 우리 진짜 배낭여행온거 같다. 싶은거다.
초고속 버스 덕분에 너무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티켓팅 시간이 무려 서너시간이나 남아있고 해서
자연스럽게 밥집으로 향한다.
이태리안 밥집에서 번데기 같이 생긴 스파게티와 치즈튀김?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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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3
Hong Kong - 3

May 22nd, 2009 at 11:34 PM (1 month, 12 days ago.) by sjjs

전날 열심히 돌아다닌 덕에 컨디션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짐도 좀 보냈고 캐리어로 무거운 짐들을 옮기고 나니 배낭은 한결 가벼워졌다.

배낭을 나란히 메고 캐리어 끌고 카메라 가방 메고 침사추이 역으로 출발했다.
침사추이에서 센츄럴역으로 가서 갈아타고 호텔 근처 지하철역인 셩완역에 도착했다.
셩완역에서 호텔은 택시로 5 ~ 10분 남짓한 거리였다.
Island Pacific Hotel 은 홍콩섬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트램에 익숙해지면 홍콩섬을 돌아다니기엔 나쁘지 않다.
Empire Hotel Kowloon 보다 룸이 넓고 바다가 조망되어 좋았다. 인터넷은 HK$ 30.

내일 타고갈 공항버스 정류장을 미리 알아놓으려고 센트럴역으로 가서 한참을 헤맸다.
그녀가 슬슬 배고파졌나보다. 말수가 적어졌다.
소호를 찾아 헤매다가 포기할 무렵 그녀는 배고픔에 짜증이 폭발했다.
길가의 일식집에 들어가 교자, 라멘등등을 먹고 나서야 정상인으로 되돌아왔다.

미드레벨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동안 소호를 구경한 뒤
시원한 바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최종 목적지로 향했다.

피크트램은 말그대로 피크로 가는 트램이다.
매표소는 언제나 복잡하지만 옥토퍼스 카드로 찍으면 바로 탈 수 있다.
상행 피크트램을 기다리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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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2
Hong Kong - 2

May 21st, 2009 at 11:59 PM (1 month, 13 days ago.) by sjjs

나름 뱅기 좀 탔다 싶었는데
전날 많이 긴장했었나 보다. 촌스럽게 -
12시간을 자고 나서야 일어났다.
덕분에 몸이 가뿐해졌다.

공항에서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오징어짬뽕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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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1
Hong Kong - 1

May 20th, 2009 at 9:32 PM (1 month, 15 days ago.) by sjjs

AM 06:40 인천공항 도착
AM 10:15 Cathay Pacific Airways CX417
PM 13:05 홍콩 쳅락콕 공항 도착
첫 비행이 끝났다.

옥토퍼스 패스를 구입하고 침사추이행 버스 A21에 올랐다.
날씨는 뜨거웠지만 에어콘 덕분에 더위를 느낄 수 없었다.
차창밖으론 이국적인 풍경이 한가득이다.
도로방향이 반대일뿐 모든게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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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May 19th, 2009 at 11:58 PM (1 month, 15 days ago.) by jindol

배낭 정리 완료!

첫 목적지 홍콩 일정 완료!

잠이 안온다.

그렇게 기다려왔던 날인데도 희안하게 별다른 감흥이 없다.

해피는 좋은 주인을 찾아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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